(흑룡강신문=목단강) 리헌 특약기자 = 8일 오전 7시30분, 전국 모범법관이며 녕안시인민법원 부원장인 김계란동지가 암으로 목단강시종양병원에서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김계란동지의 추도회는 10일 오전 8시에 목단강시장의사에서 열렸다.
김계란동지는 1957년 흑룡강성 녕안현 경박호향 오봉루촌에서 태여났고 1974년 10월에 사업에 참가했으며 1976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김계란동지는 녕안현 경박호향 오봉루촌 부녀대장, 경박향 부련간사, 동경성진규률검사원, 공청단 단위 위원 등 직책과 심판원 조리, 심판원, 부과급 심판원, 정과급 심판원, 부처급 심판원 등 직무를 력임했다.
김계란동지는 기층법관으로 다년래 농촌법정에 뿌리박고 군중들의 모순을 힘써 조해시키고 군중들의 난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발자국은 법정 관할구역 155개 촌, 툰에 찍혀졌고 당사자들의 집에 이르러 해결한 사건이 1000건으로 만여리의 길을 걸었으며 그가 주심한 1050건의 사건은 다시 심판하거나 고쳐심판한 사례가 없다. 또한 상급에 신고하여 시끄러움을 일으킨 시례도 없으며 90%이상을 모두 조해로 해결했다.
김계란동지는 선후로 '전국선진일군' , '전국우수공산당원', '전국녀성건국기준병', '전국3.8홍기수기준병', '전국모범법관', '영웅모범천평상장' 등 근 백개에 달하는 영예를 받았으며 2007년에는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의 대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