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6일, '뉴 실크로드'호 중앙 아시아 국제열차가 신장 우루무치 서역에서 첫 출발을 하여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시로 달렸습니다.

　　'뉴 실크로드'호 중앙 아시아 국제열차는 우시에서 알마티까지 약 40 시간이 걸리며 C 형 국제 열차에 비해 20 시간이나 빨라졌습니다.

　　기존의 C형 국제열차의 서비스 대상은 대부분 기업이고 분산된 화물이 적었습니다.

　　올들어 우루무치 철도국은 세관의 국가출입국검험검역국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물류 통관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분산된 화물이 철도 하치장에서 통관 수속을 할 수 있어 물류 시간이 단축되고 원가도 많이 줄었습니다.

　　2015년 말까지 신장을 출발역으로 하는 C형 국제열차가 연 135 차 운행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뉴 실크로드'호는 매주 1 차씩 운행되며 고객의 수요가 증가되면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