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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 민족교육특색으로 들끓는 교정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30일 16:26
-장춘록원조선족소학교 체육예술절 성황리에 개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교정체육예술절및민족교육풍채전시”행사가 5월 27일 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교정을 들끓게 했다.

이번 체육예술절및민족교육풍채전시는 광범한 사생들의 풍채를 전시하고 교류를 추진하는 무대이며 교정정신문명건설을 가강하고 교정문화품위를 제고하는데 큰 의의를 갖는다.



석진호교장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석진호교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제고뿐아니라 체육, 문화예술 등 전면발전을 위해 힘쓰고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게끔 노력하고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종합소질제고를 위한 무대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부주임이 행사시작을 선포했다

행사선포에 이어 민족선률과 함께 민족특색이 짙은 공연히 시작되였다. 귀여운 유치원 꼬마들이 집체무용을 표현했고 소학부에서는 태권도를 결합한 집체무용을, 교원들은 우리 음악과 따라 활력이 넘치는 건강무용을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특히 교정축구특색전시는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 장춘조선족부녀협회, 각 반급에서도 흥겨운 민족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옥학생

6학년 1반 김옥학생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아관리, 자주발전의 특장발휘에 광활한 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오늘 우리는 학교에서 키워온 재간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우리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의 생기발랄한 면모를 남김없이 보여드릴것입니다.》고 말했다.

민족예술전시에 이어 신나는 운동회가 펼쳐지면서 운동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연화향조선족학교에서 온 5명 학생들과 록원구조선족학교 학생들

한편 학생들중 특별한 손님들이 있었는데 바로 연화향조선족학교에서 온 5명 친구들이다.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연화향조선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6.1절을 선물하고저 행사 전날 학생들을 요청해 친구도 사귀게 하고 운동회에도 참여시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했던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 사생외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길림신문사, 길림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시교육국기초교육처 등 해당 정부 지도자, 조선족사회단체 대표 및 장춘, 유수, 구태, 쌍양 등 조선족학교 교장 도합 11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 김영철 장해봉

다원발전, “행복한 인재”로 키우기에 노력

-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석진호교장

민족학교인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중앙, 성, 시민족사업정신의 지도와 록원구위,구정부와 구교육국의 정확한 관심 그리고 학부모와 사회 각계 인사들의 지지하에 학교 시설,운영규모는 국내 민족학교 일류수준에 도달했으며 학교교육교학 수준 또한 높아졌으며 영예 또한 수두룩히 따냈다.

근년래 학교에서는 “인성을 근본으로 다원교육사상, 특색학교,민족교육정품학교를 만드는것”을 교육리념으로“3가지 언어를 장악하고 책임감있는 사회공민을 양성하는것”을 학교운영 목표로“민족문화 계승, 다원발전”을 학교운영 특색으로 전면적으로“행복교육”공정을 실시해 학습, 봉사, 참여, 단련에서 행복을 얻게끔 노력하고있다.

오늘 행사는 학교양광체육 및 특색풍채 전시의 집중 검증이고 학교소질교육, 사생정신풍모에 대한 검열이기도 하며 학생 신체소질, 경기기능수준, 심리감당능력 등 종합소질에 대한 검증이다. 또한 각 반급의 집체의식, 경쟁의식,분발정신의 종합체현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체육활동이 더 한층 활발히 전개되리라 믿는다. 학생들은 응당 학습에서의 진보뿐아니라 여러 행사를 통해 덕지체미로가 전면발전한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

학교는 선후로 길림성공중형상최우수단위, 장춘시3성급특색자질교수학교, 장춘시기초교육과정개혁시범학교, 장춘시중소학교전면실시 자질교육 특색학교, 장춘시예술교육시범학교, 장춘시민족단결선진단위, 장춘시평안교정시범학교, 장춘시정신문명선진단위, 장춘시새일대관심선진단위, 록원구체육전통학교, 록원구과학연구선진단위 등 영예를 한아름 받아안았다.

또한 2016년 3월, 학교는 길림성교육학원민족교육학원과 장춘시교육국으로부터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 기초교육 교연기지학교”, “장춘시소수민족학교 두가지언어 교학연구사업실”로 인정받았다.

행복한 우리, 재능 맘껏 자랑할래요

학생대표 6학년 1반 김옥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고 새들이 지저귀는 희망으로 충만된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의 “6.1”맞이체육예술절을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활동의 조직은 우리 학교에서 소질교육을 실행한 구체적인 행동으로서 학생들의 자아관리, 자주발전의 특장발휘에 광활한 무대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번 운동대회는 우리 친구들의 심리소질, 신체소질, 체육운동수준의 한차례의 검사이기도 하고 또한 우리 학생들의 조직규률성과 정신면모의 대검열이기도 합니다.

매 하나의 절목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심혈이 깃들어있고 우리 선수들이 따낸 성적은 모두 우리들의 신체소질과 완강한 의력의 결정체라는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집체정신, 합작정신, 공헌정신의 구체적인 표현이라는것을 더 잘 알고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학교에서 키워온 재간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우리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의 생기발랄한 면모를 남김없이 보여드릴것입니다.

사계절에서 여름은 생기로 차넘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6월은 희망과 꿈을 꽃피워가는 랑만의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여기에 모여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에 받들려 우리는 너무나 고맙고 행복합니다. 항상 우리를 물심량면으로 방조하고 관심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다시한번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학교 학교 소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전신은 1959년에 설립된 대광소학교 두 조선족반이다. 1962년 11월 대광소학교로부터 분리되여 1963년 2월에 장춘시 조양구조선족소학교로 정식 명명되였다. 초기 책임자는 김종기이다. 1964년 7월에 대툰거리로 자리를 옮겼다가 1993년 다시 록원구 보양거리로 옮기며 1999년 록원구에 귀속되였다. 2005년 교내에 록원구조선족유치원을 설립하였다.

2013년 록원구정부에서는 이 학교를 록원구 기륭북거리로 자리를 옮긴다고 확정했다.

현재 5층건물로 된 새 교수청사는 건축면적이 5139평방메터이고 부지면적이 1만 2000여평방메터이다. 최신식설비를 갖춘 식당과 표준화실험실, 의무실, 12개 학급의 교실은 교실마다 면적 60평방메터여서 학급활동도 다양하게 벌일수 있다. 그리고 교원사무실외에 민족특색과 학교특색이 짙은 도서열람실, 민족문화례의교실, 민족문화체험실, 무용교실, 음악교실, 미술교실, 컴퓨터실, 태권도교실, 소선대활동실, 계단교실 등 현대화설비를 갖춘 다기능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잔디와 합성수지로 가꾼 운동장은 길이가 140여메터, 너비가 70여메터에 달한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유치원교육, 소학교교육, 소년궁 등을 일체화한 소수민족 학교로 학과정 개설이 구전하다. 높은 교원자질을 자랑하는 학교에는 성시골간 교원, 학과선줄군 , 10대우수교원, 교수능수, 교수신예, 사덕모범, 우수담임 등 우수교원이 있으며 교원 학력 도달률은 100%에 달하며 연구원생 등 고학력 교원이 있다.

현재 8명의 지도부, 41명의 교직원들의 살뜰한 보살핌속에서 402여명(유치원포함)의 학생들은 마음껏 자기의 《꿈》을 키워가고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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