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총리가 6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방문중인 오닐 파푸아 뉴기니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파푸아 뉴기니아 수교 40년간 양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으며 상호존중과 공동발전의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파푸아 뉴기니아가 자주적으로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선택한 것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정치적 상호신뢰를 계속 공고히 하고 각 급별과 각 영역의 래왕을 강화하며 실무협력을 확대해 양자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파푸아 뉴기니아는 경제의 상호보완성과 호혜협력 잠재력이 아주 크다며 양국이 조속히 양자 자유무역협정의 체결을 가동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파푸아 뉴기니아와 유엔, 아태경제협력기구, 아세안지역포럼 등 다자메커니즘과 남남협력의 기본틀내에서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닐 총리는 파푸아 뉴기니아는 중국과 수교한 이래 양자관계와 각 영역 협력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다며 에너지와 관광, 우주비행, 금융, 교육 등 제반 영역에서 중국과 협력하고 아태경제협력기구 등 다자 틀내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중국이 남태평양지역 나라와 협력하는 문호가 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뒤 양국 총리는 생산능력과 경제무역, 우주비행, 경제기술 등 분야의 양자협력문서 조인식을 공동으로 견증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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