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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오늘의 수상영광 우리 오빠에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08일 15:50
-제10회 인천문화재단컵 조선족중학생 사이버백일장 대상수상자 수상소감


존경하는 래빈여러분, 사랑하는 학생친구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룡정시 제1중학교 1학년 4반에 다니고 있는 차은주입니다.

푸른 신록의 계절, 뜨거운 태양이 눈부신 초록을 만들어가는 이 계절에 저는 한없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제10회 인천문화재단컵 사이버백일장 시상식에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우선 이자리를 마련해주신 인천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과 길림신문사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대상이라는 아름찬 영예를 안겨주신 심사위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이 자리까지 올수 있도록 이끌주신 김군욱선생님, 김정섭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비록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저에게 사랑과 나눔을 가르쳐주었고 오늘 받은 대상작품 “사랑하는 오빠에게”의 주인공인 사랑하는 오빠, 오빠가 나의 오빠여서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과 나눔이라는 백일장의 주제를 보는순간 제일먼저 떠오른것이 오빠의 얼굴이였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태여나 돐도 안된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고 천애의 고아로되여 우리집에 오게 된것도 서러웠을 오빠를 괴롭히기만 하던 이 동생이 오빠때문에 이렇게 큰 상을 차지하게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이번 백일장은 제가 중학교에 진학하여 처음 참가한 백일장이라 참가하는것에 큰 의미를 두었는데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상을 안겨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에게 주신 이 상이 저를 열심히 더 노력하라는 메세지로 간주하고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여 더욱 아름답고 훌륭한 글은 써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겄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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