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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리뷰] ‘굿와이프’ 유지태, 비밀 숨긴 채 가족들 품으로 복귀

[기타] | 발행시간: 2016.07.17일 06:51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굿와이프’ 보석이 허가 된 유지태가 풀려났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의 증언 덕분에 풀려난 이태준(유지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경과 서중원(윤계상 분)의 스캔들이 터졌다. 언론에서는 재판을 위해 조사 중이던 호텔을 찾은 김혜경과 서중원의 모습을 보고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접한 이태준은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두 사람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구기며 자신의 담당 변호사에게 “나 이번 보석 때 무조건 나갈 겁니다. 무조건 해내세요. 나 이번에 나갑니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진 재판에서 김혜경은 이태준의 재판 증언을 위해 재판장을 찾았다. 앞서 이태준과 재판장에서 증언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이어 증언대에 선 김혜경은 최상일 검사의 “남편이 돌아오길 원하냐”는 질문에 “남편이 돌아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상일 검사는 자신의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자 김혜경을 감정적으로 계속해서 건드렸다. 이에 김혜경은 “사람의 감정을 딱 잘라 설명할 수 있느냐”라며 “이태준 씨를 증오하고 사랑한다. 매일매일 바뀐다. 지금 나한테 뭘 원하느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김혜경은 “이혼하겠다고 말하길 원하느냐”면서 “저를 감정적으로 자극해서 남편을 대놓고 깎아내리길 바라느냐. 제 감정은 불확실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남편이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저와 있길 바란다는 거다”라고 증언했다.

김혜경의 증언 덕분에 이태준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과 아내의 반응에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스캔들로 인해 이태준은 집안에서 예전과 같지 않은 위치에 놓이게 됐다. 더불어 이태준은 숨겨졌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 이 모든 비밀을 끝까지 가족들에게 숨기고 가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다음 내용 전개에 기대가 모아진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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