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중용 사상 국제연구토론회가 20일 신강위글자치구 우룸치시에서 열렸다.
“중용 사상을 선도하고 극단주의를 반대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구토론회에는 중국, 로씨야, 까자흐스딴, 따쥐끼스딴, 끼르끼즈스딴, 우즈베끼스딴 등 6개 나라의 이슬람교계 유명 인사들과 전문가, 학자 그리고 정부관원 근 백명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이슬람교가 직면한 준엄한 현실과 세계 일부 나라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폭력테로활동에 대비해 경전, 교리 차원에서 이슬람교의 중용사상을 심층 연구토론하고 극단주의를 반대하는 분야에서 각국이 쌓은 성공적 경험을 함께 교류하였다.
신강위글자치구 슈크래티-쟈크르 주석은 축사에서, 종교극단을 반대하고 국가통일을 수호하며 민족단결과 사회안정을 도모하는것은 신강 종교계를 망라한 신강 2천3백여만명 여러민족 인민들의 공동 바람이자 자발적 행동이라고 표하였다.
국가종교사무국 왕작안 국장은, 각국 종교계는 “중용 사상을 선도하고 극단주의를 반대하는”것으로 테로주의, 분렬주의, 극단주의를 반대하는데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마땅한 기여를 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연구토론회에서 각국 대표들은 또 “중용사상 선도, 극단주의 반대”창의서를 공동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