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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길상련합회” 27일 장춘서 설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28일 12:55

27일, 길림성 당위서기 파음조로, 성장 장초량, 성정협 주석 황연명 등 지도자들이 길상련합회의 지도부 성원들을 접견했다.

27일 오후, 세계 3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00여명의 길림상인 및 국내외 길림상회, 기업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길상련합회설립대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2016년 제1회 전세계길상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설립대회에서 장춘출신의 심수해왕약업(深圳海王药业)유한회사 장사민(张思民, 남, 중공당원, 회족, 54세)리사장이 련합회 주석으로 선거되였다.

대회에서는 길상련합회 567명의 리사 후보자 건의명단과 352명의 상무리사 후보자 건의명단, 32명의 상무부주석 후보자 건의명단, 88명의 부주석과 비서장 후보자 건의명단을 공포했다.

대회는 주비사업보고에 이어 “길상련합회 장정”, “회원관리방법”, “선거방법” 등을 표결하고 길상련합회 제1기리사회의 리사, 상무리사, 비서장, 감사장, 부주석, 상무부주석, 집행주석과 주석을 선거했으며 제1기1차리사회의를 소집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강치영(姜治莹)이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고 부성장 강유위(姜有为)가 대회에 참석했다.

강치영은 축사에서 길상련합회의 설립은 시기적절하고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바라고 말했다. 길상은 길림성이 자랑으로 느끼는 진귀한 “보배”이다. 길상련합회의 설립은 광범한 길상들에게 친목, 련동, 합작, 윈윈할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되여 해내외 길상을 위해 봉사하고 길림과 여러 측의 교류합작을 더욱 잘 추진하게 되었다. 제1회 전세계길상대회 소집을 하루 앞두고있는데 광범한 길상들이 전세계길상대회라는 이 무대에서 인재밀집우세와 교량뉴대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여 단결합작하고 서로 돕고 배려하며 성실하게 신용을 지키고 합법적으로 경영하며 길상정신을 전파하고 중화미덕을 계승하며 길림성의 지역간, 국내외의 경제, 문화 교류협력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길상련합회의 초대주석 장사민은 “국가에서 새롭게 로공업기지 진흥을 실시하는 배경하에서 길림성은 력사상 가장 좋은 발전기회에 처해있는바 앞으로 길상련합회는 길상을 인도하여 길림의 경제건설에 참여토록 하여 자동차산업과 석유화학, 농산물가공, 의약 등 길림성의 기둥산업에 투자, 창업할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서 심수시공상련합회 부주석 설흥강(薛兴强)이 친선상회를 대표해 길상련합회 설립에 축사를 올렸다.

대회에서는 “길림성길상련합회의 설립을 동의하는 회답”을 선독하고 “전세계길상넷” 및 “길상프로그램라이브러리(项目库)”를 작동했으며 길상귀향흥업부축기금을 설립할데 관한 창의를 발기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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