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8월 5일 ‘칭다오(靑島) 국제요트주간•해양축제’에 참가한 러시아 범선 ‘팔라다호’가 8일 칭다오를 떠났다. 많은 시민들과 언론매체들이 ‘팔라다호’ 항해사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팔라다호의 칭다오시 방문은 이번이 2번째였다. 팔라다호는 폴란드 그단스크 조선소에서 만들어졌으며 1989년 7월 4일 진수됐다. 팔라다호의 총 길이는 108.6m이고 넓이는 14m, 높이는 56.1m이며 120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범선 중 하나이다. 또한 현재까지 수십 개의 나라를 돌아다니며 항해한 거리는 총 460만 해리가 넘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