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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기업수출에 덤핑문제 없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8.10일 10:20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9일, 세계적인 상황으로 볼때 중국의 철강공업은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런 경쟁력은 정부의 보조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자체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중국의 철강 기업 수출에는 덤핑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대형화된 철강생산 장비가 대부분 중국에 있으며 이런 장비는 운영상황이 양호하고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자동화수준이 높아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의 국정에서 본다면 강재의 수출을 격려하는것이 아니라 일련의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강재의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해당 책임자는 또 철강의 생산능력과잉 문제는 세계적인 문제라며 중국은 이미 단호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생산능력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며 따라서 점차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다른 철강생산국가와 지역에서도 함께 노력해 생산능력 과잉문제를 해소해야지 철강생산 과잉능력이라는 이 세계적인 문제를 중국 탓으로 돌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보호무역을 실시하고 시장의 공평경쟁을 규제하는 것은 착오적인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보호 무역은 근본적으로 글로벌 철강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안되며 반대로 국제무역질서에 더 한층 되는 충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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