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다음달부터 베이징 근로자의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중국중앙방송(CCTV)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9월 1일부터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기존의 1천720위안(28만3천원)에서 1천890위안(31만1천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임시 노동자의 최저임금 역시 시간당 18.7위안(3천80원)에서 21위안(3천450원)으로 인상하며 법정휴일의 경우에는 시간당 45위안(7천4백원)에서 49.9위안(8천2백원)으로 인상한다.
베이징 관련 부문은 지난해 4월 1일 최저임금을 1천560위안(25만7천원)에서 1천720위안으로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