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 룡암에서 13일 대만동포 관광교통사고가 발생한후 대륙측은 신속히 응급처리기제를 가동하고 사후처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8월13일 오전, 대만관광객 21명을 실은 관광버스가 복건성 룡암시 영정토루 관광구로 향하던중 영정구 호갱진 근처에서 산사태로 하여 차량전복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기타 관광객들은 경상을 입었다.
현지 소방부문과 부근 주민들의 전력적인 구조에 힘입어 부상자들은 제때에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발생후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국가관광국 등 관계부문은 이에 중시를 돌리고 관련부문을 지도하여 사후처리를 적극 추진했다. 복건성은 신속히 돌발성 응급처리기제를 가동하고 사고처리소조를 설립하는 한편 전문인원을 사고현장에 파견하여 사후처리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해협량안 관광교류협회는 이미 대만측에 관련상황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