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 해사국의 최신 정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어선과 충돌한 그리스 적 대형 화물선이 이미 복건 연해항구에 도착해 해사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새벽, 문제 화물선은 중국 동해남부 해역에서 중국 어선 “민진어 05891”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국 어선이 침몰되고 지금까지 피해 선원 6명은 구조되였지만 기타 8명은 행방불명이다.
현재 구조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복건 해사국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 해사국의 포치에 따라 복건 해사국은 사고조사조를 내오고 해사순라선의 감시하에 중국 연해 항구로 옮겨 해사조사를 받을것을 그리스 적 화물선에 요구하였다.
12일 저녁7시경, 그리스 화물선이 지정 항구에 도착하자 해사조사인원들은 화물선에 올라 관련 선원을 조사심문하고 서면 자료와 항행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화물선 외부에 대한 전반 검증을 진행하고 뱃머리 부위의 페인트 견본을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