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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매체합작련맹 장춘서 설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18일 07:47

“동북아매체합작련맹전략합작협의” 서명식.좌로부터 한국, 로씨야, 중국, 몽골 4개 국 매체대표.

-제21기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 매체포럼 장춘서

8월 17일, 제21기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 매체포럼이 길림성정부의 주최, 길림일보사의 주관으로 장춘 남호빈관에서 개최되였다.

본기 포럼에서 중국 길림일보사, 로씨야 빈해변강구신문사, 몽골 중앙군중잡지사, 한국 강원일보사의 공동 발기하에 동북아매체합작련맹이 설립되였다. 일본 신일본해신문사는 관찰원 신분으로 련맹활동에 참여했다.

동북아매체련맹이 설립된후 선전보도, 상업무역교류, 다국적 전자상거래, 문화체육활동, 관광홍보, 정부의 자금유치 추진 등 여러 면에서 합작을 전개하여 동북아지역의 경제, 사회 특히는 문화 교류합작을 공동으로 추진시킨다.

동북아지역은 세계의 경제, 정치와 문화 교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근년래,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창의, 로씨야에서 제기한 “원동비약적(跨越式)발전구”전략, 한국에서 제기한 “실크로드”계획, 몽골에서 제기한 “초원의 길” 등 국가전략합작계획의 배경하에 세계 경제중 가장 활력이 차넘치고 발전잠재력이 큰 지역중 하나인 동북아지역은 합작진척이 부단히 빨라지고있고 기초시설 상호련결과 소통이 부단히 강화되고있으며 인원왕래도 날따가 긴밀히 진행되고있는바 동북아지역 합작은 력사상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그중 국가, 지역간 매체기구들의 교류합작은 각국의 친선을 증진시키고 인민의 상호료해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교량으로 되였다.



제21기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 매체포럼에 참여한 대표들.

1994년에 “제1기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당시에는 “환일본해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라고 했음)가 개최된 이래, 동북아지역 5개 국의 5개 성의 공동노력하에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 지역합작기제가 날따라 완벽해지면서 강대한 영향력과 장구한 생명력을 보여왔다. 지역합작기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의 매체포럼은 더욱더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으며 동북아 5개 국 5개 성의 매체 교류와 합작의 중요한 프래트홈과 뉴대로 되고있다.

본기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 매체포럼은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소통합작기제를 건립하고 동북아매체합작 프래트홈을 구축하는것”을 주제로 하고 동북아지역 합작이 빠르게 발전하는 대세에 순응하고 동북아 국가간, 지역간의 신문매체 교류와 합작을 연구토론하며 국가와 지역간, 인민사이의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진시키고 리성적이고 객관적이며 친선적인 국제여론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포럼에서 중국 길림일보사, 로씨야 빈해변강구신문사, 몽골 중앙군중잡지사, 한국 강원일보사는 공동으로 “동북아매체합작련맹전략합작협의”에 서명하고 중국 길림일보사, 로씨야 빈해변강구신문사, 몽골 중앙군중잡지사, 한국 강원일보사, 일본 신일본해신문사는 “제21기 동북아지역 지방정부수뇌자회의 매체포럼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협의” 에 따라 매체합작련맹이 설립된후, 이번 회의에 참여한 5개 국 매체에서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소통제도 건립과 정보교류 온라인플래트홈 건립을 협상하기 위해 상설기구인 동북아매체합작련맹 비서처를 설립한다. 앞으로 판면 상호 교환, 합작취재, 상호 방문교류 등 련맹합작모식을 연구토론하며 선전보도, 상업무역교류, 다국적 전자상거래, 문화체육활동, 관광홍보, 정부의 자금유치 추진 등 여러 면에서 지속적인 합작교류를 전개하여 동북아 주류매체간의 교류합작, 공통된 인식 확대, 리해 증진을 진일보 심화시켜 동북아지역의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협의”에 따라 동북아매체합작련맹 조정위원회를 설립하고 조정위원회에 상임주석과 교대(轮值)주석을 둔다. 상임주석은 길림일보사 사장이 맡고 교대주석은 각 체약측이 국가별 영어문자 순서에 따라 륜번으로 맡으며 임기는 1년이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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