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여행/레저
  • 작게
  • 원본
  • 크게

中장자제 '세계최장·최고' 유리다리 완공…하루 8천명으로 제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8.19일 10:48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의 유명 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 대협곡을 잇는 세계 최장, 최고 높이의 유리다리가 완공돼 오는 20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이 유리교는 지상에서 300m 높이의 2개의 절벽을 잇고 있으며 다리 길이가 430m, 폭이 6m에 이르며 99개의 투명 판유리를 바닥에 설치했다.

시험운영기간 유리교는 하루에 8천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방문에 앞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유리교 관리소 측은 관광객들은 다리 위에 서서 발밑으로 가파른 절벽을 내려다보는 자극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대협곡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118 위안(한화 2만원)으로 책정됐고 유리교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별도로 138위안의 입장권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

관리소 측은 태풍 등 기상이변에는 유리교를 일시 폐쇄할 수 있으며 심장병, 고혈압, 고소공포증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하이힐을 신고 올라가거나 난간에 기대는 행위도 의외의 사고를 부를 수 있다며 경각심을 요구했다.

독특한 기둥 형상의 산과 바위로 유명한 장자제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12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장자제를 방문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13%
30대 31%
40대 6%
50대 13%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6%
30대 13%
40대 6%
50대 1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