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와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가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한 연변작가협회 제6회 “가야하”인터넷문학상 학생조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기술청사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은 소학조와 중학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소학부문에서 연길시 신흥소학교 2학년 1학급 리지연학생이 금상을,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5학급 김현우, 안도현조선족학교 5학년 2학급 박현이, 화룡시신동소학교 4학년 4학급 김수정 등 7명 학생이 은상을,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4학년 2학급 박해경, 연길시중앙소학교 5학년 5학급 조혜경 등 8명이 동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3학년 3학급 김동건 등 15명 학생이 고무상을 수상했다. 중학조에서는 연길시제10중학교 9학년 1학급 최원명학생이 금상을, 녕안시조선족중학교 2학년 2학급 박예령, 연길시실험중학교 9학년 4학급 조운주 등 4명 학생이 은상을, 연길시제8중학교 9학년 4학급 박미림, 안도현조선족학교 7학년 1학급 손태흥 등 7명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소학조 금상 수상자 리지연에게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이 시상하였다.
중학조 금상수상자 최원명(어머니)에게 신경호상임리사가 시상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인 최동일작가는 개막사에서 학생친구들이 인터넷문학상응모를 통하여 글쓰기에 더 큰 취미를 가지고 더욱 좋은 글들을 써줄것을 당부했고 연변대학 조문학부 학부장인 우상렬교수는 심사평에서 학생들의 글에서 희망적인 글쓰기능력을 읽을수 있었다면서 광범한 중소학생들이 인터넷문학상 응모에 참여할것을 기대했다.
다년간 “가야하”인터넷문학상을 후원해온 수림문화재단 신경호 상임리사는 민족의 정기를 느낄수 있는 연변대학 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지게 되여 감회가 더욱 컸고 수상작품 심사평을 들으면서 우리 민족은 우수한 민족임을 다시한번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을 계속 할것이라 밝혔다.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 김무대표가 총화발언을 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