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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얼굴 주름이..각질제거, 독일까? 약일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9.13일 09:17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성과 여성이 얼굴을 씻을 때 중요한 차이 하나가 각질과 노폐물 제거 여부일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고운 피부결을 갖고 싶어 스크럽이나 딥클린저, 하다못해 때수건까지 이용해 얼굴의 각질을 없애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각질은 늙은 세포로 구성된 피부층이기 때문에 이 층을 없애주면 당연히 아래쪽의 새로운 세포들이 나와 상대적으로 피부가 고와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피부 보호를 위해 꼭 있어야 할 자연 보호막인 각질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면 피부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각질이 없어지면 감염과 민감성의 증가, 보습력의 저하, 피부노화속도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면서 “실제로 각질제거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피부관리법”이라고 했다.

  대개 얼굴 주름은 40대 후반 이후에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청년기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름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만들어지고 있다. 그것이 눈에 보이는 시기가 중년기일 뿐이다. 20대 후반에 이미 큰 주름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평소 잘 웃는 사람들의 눈가나 입가의 표정 주름이 대표적이다. 젊은이들에게 생기는 주름은 대부분 충분한 피부 보습이 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었을 때 미세 잔주름의 형태로 나타난다.

  맨얼굴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선 피부에 충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푸석푸석 해 보이고 각질이 일어난다.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해 피부타입에 맞는 보습제를 선택해 충분한 유,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피부는 수분 공급만으로는 촉촉해지지 않으며 반드시 유분과 수분이 균형있게 공급되어야 한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오랜 자외선 노출은 표피세포를 파괴하고 진피의 콜라겐을 분해한다. 젊고 건강한 맨얼굴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맨얼굴에서 모공은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사실 모공의 크기는 타고난 것이어서 인위적으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 모공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방법으로 모공속의 피지를 포함한 노폐물을 없애기 위해 항상 세안을 깨끗이 해야 한다. 모공 축소를 위한 수렴화장수는 일시적인 모공수축을 가져올 수 있어 짧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넓은 모공이 이런 방법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우며, 모공 축소를 위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균형 있는 영양 공급과 충분한 휴식은 피부 건강에도 역시 기본이다. 피부는 신체 내부의 건강을 반영하는 하나의 창이다. 평소 균형 있는 영양 공급과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피부 건강을 얻을 수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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