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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권 분실, 먼저 이곳에 신고!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9.19일 17:43
[앵커]

친구와 중국에 온 안전 씨.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을 놓칠 수 없는데요.

정신없이 구경하는 사이에 이런.. 가방을 도난당했습니다!

내일이 출국인데 여권까지 도난당한 상황!

위기에 빠진 안전 씨!

여기서 해외안전여행정보 퀴~즈 나갑니다!

중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린 안전 씨.

이곳에 여권분실 신고를 해야만 출국할 수 있다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현상윤 / 사무관]

네, 정답은 중국 공안 당국입니다.

중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도난을 당하면 중국 공안에 신고한 뒤 여권분실 증명서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중국 공안에 따로 신고하지 않고 우리 공관에서 여행증명서만 발급받으면 출국할 수 없으니 중국 여행을 계획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분실 신고 증명서'를 만들려면 먼저 가까운 파출소에 들러서 여권 분실 사실을 신고하고 증명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중국에서 머물렀던 곳을 증명할 체류증명서(임시주숙등기)도 발급받아야 합니다.

중국 공안이 발급한 분실 신고 증명서와 체류증명서가 있어야 우리 재외 공관에서 여권말소증명서를 발급해주는데요.

이 세 가지 증명서가 있어야 현지 공안 출입경관리처에서 여권분실 증명서를 발급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귀국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여권을 재발급받길 원한다면 우리 공관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제출할 서류에는 중국 공안에서 발급한 여권분실 증명서와 여권용 사진 2장, 여권 번호와 여권발행일 등 정보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여권을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서 여행 전 여권을 복사해두거나 여권 번호와 발행일을 따로 기록해두는 게 좋습니다.

또 우리 재외공관의 연락처와 주소를 함께 알아두면 위급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도난을 당하면 먼저 중국 공안에 신고해 여권분실 증명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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