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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반짝’ 열리는 바닷길, 하루에 딱 두 번!

[기타] | 발행시간: 2016.10.12일 07:12

이 도로의 양옆에는 특수한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인민망한국어판 10월 12일] 프랑스에 있는 ‘du Gois’라는 도로는 Burnёf해안과 Noirmoutier섬을 연결해주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하루에 두 번만 이 도로를 통과할 수 있다. 이 시간을 제외하고는 도로는 4m 아래의 바닷속에 잠겨 있다.


1701년, 프랑스 대륙과 Noirmoutier섬을 연결해주던 도로가 처음으로 지도 상에 표기되었다. 그 후약 1840년경에는 이 도로에 자동차와 마차의 통행이 허용되기 시작했고 현재 이 도로의 길이는 약 4km이다. 이 도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도로는 매일 몇 시간 동안만 수면 위로 나타나기 때문에, 만약 서둘러 통과하지 않으면 바닷물에 갇히게 되는 위험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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