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 7-3)

　　(흑룡강신문=하얼빈) 삼성(중국) 투자유한회사가 2016년 10월 11일부터 중국 대륙에서 판매한 SM-N9300 Galaxy Note7 스마트폰 19만 984대(1차 리콜분 1858대 포함)를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을 발표한 제품은 이상 과열과 발화가 우려되며 심각할 경우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대륙에서 과열과 발화 사고 20건이 발생했습니다.

　　삼성(중국)투자유한회사는 국가품질감독검험검역총국 집법감독조사국이 삼성의 관계자를 불러 만나고 문제점조사를 가동한 상황에서 국가품질감독검험검역총국에 리콜계획을 등록했습니다.

　　삼성(중국)투자유한회사는 2016년 10월 10일부터 SM-N9300 Galaxy Note7 스마트폰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함과 함께 두가지 환불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삼성 노트 7)

　　하나는 삼성의 임의의 모델을 무료로 교환해주고 두 제품의 차액을 반환하며 쿠폰 300원을 선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매 당시 가격에 따라 상품대금을 전액 환불하고 제품을 리콜하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상기 두가지 방법 중에서 원하는 방법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제품 리콜 과정에 발생하는 우송요금은 삼성(중국)투자유한회사가 전액 부담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