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10월 9일 저녁 난징(南京) 대보은탑(大報恩塔)을 배경으로 제작된 ‘보은성전(報恩盛典)’ 공연이 난징 대보은사(大報恩寺) 유적공원에서 펼쳐졌다. 해당 공연은 ‘보은’을 주제로 명성조(明成祖) 주체(朱棣)가 탑을 건설하는 내용, 현장(玄奘) 법사가 불경을 구하고 번역한 이야기, 부처(고타마 싯타르다)의 출가 후 3가지 인생 이야기 등을 전달하며 ‘보은’의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난징 밍청창(明城墻) 외부 친화이허(秦淮河)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대보은사는 명(明)대 금릉(金陵, 난징의 옛 이름)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해당 공연은 규모가 아주 크고 아름다운 조명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며 웅장한 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