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졸업식 및 교정예술제공연이 장춘조중 운동장에서 열렸다.
장춘조중 고중 54기, 초중 56기, 직업고중 16기 졸업식에서 리종성교장은 380명의 졸업생들에게 뜨거운 축하와 진심으로 되는 축복을 보내면서 눈앞으로 다가온 대학입시와 고중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기를 기원했다.
장춘조중 지도부 성원들.
이어서 고중 1학년 학생들의 대합창 《붉은해 변강 비추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교정예술제에서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학생들의 활기띤 무대를 볼수 있었다.
청춘의 상징인 힙합, 댄스공연에 전교 사생들은 환호성을 울렸고 초중 1학년 1반 학생들이 출연한 무언극 《제1휴계실》은 사생관중들로 하여금 배꼽을 잡게 했으며 피아노연주, 색소폰연주, 고쟁연주에 사생들은 감탄을 련발했다. 고중 3학년 박명광학생의 《But I need love》 열창은 이번 공연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대합창 《붉은해 변강 비추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번 예술제는 장춘조중 각 학년, 학급 학생들이 학기초부터 틈틈이 시간을 짜내 알심들여 준비한 종목으로 수놓아졌다.
장춘조중교정예술제는 학생들에게 예술과 장끼, 개성 발굴 및 발전의 무대를 제공하고 덕, 지, 체, 미 전면발전을 추진하면서 가급적이면 사회에 인차 적응할수 있고 사회라는 활무대에서 맘껏 나래를 펼칠수 있는 기능련마에 취지를 두고 예술공연과 예술작품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됐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이 다듬어지고 학생들이 성숙되고있다.
《제일 잘나가》는 녀학생들. / 사진 김웅견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