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2016년 세계 생명과학 컨퍼런스의 개막을 앞두고 리커창(李克強)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가 중요한 서면 지시를 내렸다. 리 총리는 지시에서 “생명과학은 21세기 중요한 종합적 학문 분야로 인류의 생존, 건강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계된다. 중국정부는 현재 혁신 드라이브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시행하면서 ‘건강 중국 2030’ 규획 요강을 실행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와 관련 산업의 빠른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과 생활 수준을 높이고 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데 날로 중요하고 뚜렷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 과학자와 기업은 각 국의 동종업계와 함께 이번 세계 생명과학 컨퍼런스의 주제를 중심으로 생명과학의 중대한 수요를 겨냥해 교류와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더 많은 과학적 돌파와 혁신으로 인류의 생존발전이 직면한 공동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생산력 형성과 더불어 세계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여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열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2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