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 박국호(오른쪽)부주임 일행이 조선족 불구자 전창호농민가정을 위문하고있다.
일전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 박국호부주임 일행이 시량식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함께 선후로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진의 민주촌, 록강촌, 해방촌에 심입해 이곳 빈곤부축사업에 대해 현지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
가는 곳마다 조사조는 촌간부들로부터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서 지금까지 빈곤호부축사업을 어느정도로 어떻게 진행하고있는가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다. 그리고 선후로 록강촌의 황소사육기지와 민주촌의 남새산업기지, 해방촌의 특색산업기지를 돌아보았다.
선후로 전창호, 김보배, 진옥승, 서서영 등 빈곤가정을 찾아 방문하고 그들의 가정경제수입, 신체건강상황과 로동취업, 겨울철 난방문제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그들로 하여금 생활에 신심을 갖고 곤난을 적극 극복하며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하루빨리 빈곤에서 해탈되기를 바랐다.
조사조성원들이 촌간부들의 빈곤부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있다.
/신미령(申美玲)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