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여름 들어 국제 정기선을 타고 산둥(山东) 룽청(荣城)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인민넷이 전했다. 적산법화원(赤山法华院), 성산두(成山头) 등 룽청시의 관광 명소에는 한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룽청시는 중한 양국의 일류 개방항구를 바탕으로 여러 국제 승객, 화물 정기 노선을 잇달아 개통했다. 또 ‘푸른 관광섬’ 건설을 목표로 바다의 풍경,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한 해변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룽청세관은 출입국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의 통관절차 긴급보장시스템을 개선해 원활한 통관절차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