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산둥성은 제10회 전국예술절을 계기로 공공문화건설을 강화해 3년 사이 177억 위안을 문화사업에 투입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문화발전이 가져다준 성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저명한 탭댄스 무용팀은 절도있는 스템을 밟으며 산둥 옌타이(烟台)의 시민들을 위해 이국의 풍토와 인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최고 수준에 달하는 공연의 티켓 가격은 최고 100위안, 최저 20위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렴한 티켓 가격의 배경에는 옌타이시 정부의 지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옌타이시 정부는 해마다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 티켓 가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옌탄이시의 공공문화건설은 단지 산둥성의 축소판에 불과합니다. 제10회 전국예술절을 개최하는 3년 동안 산둥성은 대량의 인력과 재력을 투입했습니다. 정부는 177억 위안을 투입해 박물관, 도서관, 예술관, 농촌문화원 등 기초 문화시설을 건설했습니다.

　　산둥성은 근검절약의 원칙으로 절약한 90%의 예산을 모두 광장 문화 활동 등 기층 문화 서비스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이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