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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화민족의 위대한 문예부흥 촉구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12.01일 15:34
 [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문화예술가를 상대로 "중화 문화에 자신감을 갖고 창조적 작품을 만들라"고 촉구했다.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1월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문학예술계 연합회 및 중국작가협회 전국대표대회에서 강연을 통해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 시대를 맞아 문예 수준을 최고조로 올리자"고 말했다.

  5년마다 한차례씩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전역의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등 문예 전문가 3천3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국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굳건히 하고 인민에게 봉사하는 태도로 중화문화의 부흥을 위해 보다 혁신적이고 전통적인 작품을 창출해낼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중국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문예로 인민을 고무시킬 것, 긍정적 작품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찬미할 것, 과감한 창조 정신으로 문화혁신을 견인할 것, 예술적 이상과 품위있는 문예로 사회 기풍을 고무시킬 것 등 4개 사항을 당부했다.

  이중에서도 시 주석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우리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 이론, 제도,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선명한 민족적 특징과 개성을 갖춘 우수작품을 만들어내려면 중화문화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와 함께 우리 문화에 대한 더 높은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애국주의를 기조로 생동감 있는 문예 작품을 내놓음으로써 중국인의 민족적 자부심과 국가적 영예심을 드높이라는 것이다. 이날 대회에 나온 참석자들은 앞으로 창작활동에 영감을 불어넣어 줬다며 시 주석의 연설에 크게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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