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5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개막식에서 리경호주장이 한 정부사업보고에 따르면 2013년이래, 연변사업은 주변환경이 복잡다단하고 경제하행압력이 증대되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과 시련에 직면하였지만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강력한 령도밑에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특히 연변시찰시의 중요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면서 확고한 신념과 분발된 정신으로 갖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냈으며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주 14기 인대 1차 회의에서 확정한 목표와 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행정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였다.

연변 지난 4년 산업전환템포 쾌진, 종합실력이 뚜렷이 증강

안정성장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산업의 록색전환을 다그쳐 전 주 경제의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였다. 2016년도에 지역총생산액은 920억원을 실현하여 년평균 7.9%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수입은 년평균 7.6%,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는 년평균 12.5%,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년평균 7.2%, 사회소비품 총매출액은 년평균 11.3%,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년평균 0.9% 성장하고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3700원과 9680원에 달하여 각각 년평균 8.9%와 8.7% 성장한것으로 예상된다.

공업경제가 안정속에서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과학기술지탱능력이 증강되였다. 공업총생산액은 1485억원에 달하여 년평균 10% 성장한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정보소비”, “광대역중국” 시범도시로 비준되였습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전국공업단지시점에 들고 돈화시가 “국가의약성”칭호를 수여받았다. 44가지 성급 과학기술상을 받고 1136가지 특허를 수권받았다.

민영경제가 급성장하여 민영기업이 2만 2000개에 달하고 신3판에 상장한 기업이 8개에 달하였다.

현대농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였다. 주급이상 선두기업, 가정농장과 표준화규모양식호가 각각 333호, 3848호, 601호에 달하였다. 농기계 총동력은 18% 성장하고 종합기계화수준은 8.2포인트 상승한 83%에 달한것으로 예상된다. 량곡총생산량은 140만톤 수준에 안정시켰다.

봉사업이 줄기차게 발전하였다. 2016년도 증가치는 400억원에 달하여 년평균 8.2% 성장한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업이 급속히 발전, 강화되였다. 관광총수입은 325억원에 달하여 년평균 20% 성장한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주가 전국 제1진 관광업개혁혁신선행구에 입선되고 륙정산문화관광구가 5A급풍경구로 승격되였다.

연길 만달과 백리성, 훈춘과 돈화 구아상업무역쎈터가 건설되였다. 돈화장덕물류단지,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가 운영에 들어갔다. 전 성 최초의 해관속달화물감독관리중심인 연길공항국제속달화물감독관리중심이 준공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연길, 돈화 등 4개 현시가 국가전자상거래농촌진입종합시범현에 들었다. 전 주 금융기구의 각종 예금잔고는 1583억원에, 대출잔고는 851억원에 달하여 2012년보다 각각 51.9%와 96.5% 성장하고 예대비는 55%에 달하여 2012년보다 12.2포인트 상승한것으로 예상된다.

편집/기자: [ 김성걸,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