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을 입은 왕슝(王雄, 왼쪽 1번째) 경관과 관쓰자(關思佳, 오른쪽 1번째) 경관이 범죄혐의자 쓰(司) 모 씨를 체포했다.
1월 10일 사복을 입은 왕슝(王雄) 경관이 광저우(廣州) 기차역에서 수색을 하는 모습
열차 객실에 있던 범죄혐의자 쓰(司) 모 씨는 검거되기 직전까지 자신을 찾기 위해 경찰이 투입되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범죄혐의자 쓰(司) 모 씨는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경찰들에게 반항 한번 하지 못하고 순순히 범죄 사실을 자백했고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사복을 입은 왕슝(王雄, 왼쪽 1번째) 경관과 관쓰자(關思佳, 오른쪽 1번째) 경관이 범죄혐의자 쓰(司) 모 씨를 철도 파출소로 데려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광저우(廣州) 철도공안처 형사지대(刑警支隊)에 인터넷 공개수배 명단에 올라 있는 범죄혐의자인 쓰(司) 모 씨가 1월 10일 정저우(鄭州)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했다는 익명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들은 곧바로 수색 및 검거 작전을 펼쳤다. 범죄혐의자가 여성인 것을 고려해 경찰 측은 2명의 여성 사복경찰을 작전에 투입시켰다. 여성 사복경찰들은 광저우(廣州) 기차역에 멈춰 있던 열차 객실에서 해당 범죄혐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