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전국검찰장회의에 따르면 검찰기관은 대중을 기만하거나 억압하고 악행을 일삼는 “촌우두머리”, 종족 흉악세력에 대한 단속강도를 높이고 농촌 기층조직 인원의 부패범죄를 엄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최고인민검찰원 조건명 검찰장은 14일 열린 회의에서, 사회모순을 유발하는 근원적, 기초적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가지 모순, 위험부담 예방통제, 해결사업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것을 검찰기관에 요구했다.
조건명 검찰장은, 분야별로 군체성 권리수호 민원이 많은 사건에 중시를 돌리고 위험부담 조기 발견, 경보, 예방, 비상 대응 강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조건명 검찰장은 또, 호남, 중경 등지의 경험을 답습하고 인대대표, 정협위원, 인민감독원 등 “제3자”를 사건해결 과정에 참여시키는 한편 변호사를 통한 사건해결, 대리 상소사건 사업을 전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