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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추천하는 허리통증 대처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1.20일 12:37

정형외과 의사들은 '허리통증은 일반적인 것으로 피하기 힘든 것 중 하나'라고 말한다. 미국의 경우 10명 중 8명이 일생에 한번은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허시의료센터의 마크 크노브 박사는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허리통증을 예방하거나 대처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근육과 인대, 힘줄 부상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일반적인 원인이다. 크노브 박사는 '이런 부상은 넘어지거나 들어 올리거나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발생한다'며 '허리통증이 있으면 우선 소염제와 근육 이완제를 먹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으면 허리통증이 만성화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크노브 박사는 '물리치료는 짧은 시간 내에 허리통증 증상을 완화시키고 일상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허리통증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처 방법은 평소 운동을 통해 척추를 지지하는 코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코어는 몸의 무게 중심이 위치하는 곳으로 코어 근육에서 몸의 대부분의 움직임이 이뤄진다.

헬스장 등에서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습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

오래 앉아 일하는 운전사 등은 허리통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또한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허리통증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크노브 박사는 '만성적으로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사람 중에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우울증상이 허리통증을 초래하고 이어 통증이 다시 우울증상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대화 치료와 같은 인지행동 치료법이 허리통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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