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 공식 팬클럽이 폐쇄된다.
YM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아이오아이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팬카페 존속여부에 대해 많은 의논과 협의 끝에 공식 팬클럽은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이오아이(I.O.I) 관련 채널 및 공식팬카페 운영권은 1월 31일 부로 YMC엔터테인먼트의 위탁운영이 끝난 상황임으로 운영이 불가한 점 이해부탁드리며, 팬카페를 양도 할 경우 가입된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의 정보보기가 가능하여 혹여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점과 팬카페를 아이오아이 관련 이야기가 아닌 홍보성 카페로 변질될 수 있음에 팬카페를 폐쇄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팬분들께서는 팬카페를 소중하게 이용해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히 여기고 있다”면서 “이제 각자의 길에 선 아이오아이(I.O.I)멤버들의 많은 응원부탁드리며, 팬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지난해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지난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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