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대통령 비망록 두 개와 행정명령 하나에 서명해 백악관 국가안전위원회와 국토안전위원회를 개편하기로 결정하고 수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이슬람국”극단세력 타격 계획을 30일내에 교부할것을 국방성에 요구했으며 또 퇴임한 정부관원의 유세활동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슬람국" 극단세력을 타격하는 전략에 관한 비망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이슬람국"을 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들과 담판도 진행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지도하는 "이슬람국" 타격련맹에 대한 지지를 강화해 "이슬람국"의 자금지지를 차단하고 공공외교, 정보화, 사이버전쟁 등 면에서도 "이슬람국"에 대한 타격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2017년1월20일부터 정부관원은 퇴임후 5년내에 본부문과 관련된 유세활동을 진행할수 없고 평생 외국 정부와 정당을 위해 유세를 할수 없으며 임기내에 등록된 유세자와 유세단체의 뢰물을 수수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