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국무원 "2020년까지 5천만개 일자리 창출"

[기타] | 발행시간: 2017.02.08일 10:14
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국무원은 13차 5개년 계획기간(2016-2020년) 고용창출계획에서 이 기간 도시지역에서 5천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실업률을 5% 이내로 유지하고 대학졸업생, 농민공 등 주요 그룹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국무원은 밝혔다.

국무원은 또 삶의 질 개선과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고용창출이 핵심이며 일자리를 만드는 분야와 기업에 정부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당교의 저우톈융 교수는 12차 5개년 계획기간에 5천2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비하면 큰 숫자는 아니라면서 보다 중요한 것은 합리적이고 쾌적한 고용환경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대도시에서 거주제도 개선, 소규모 도시에서는 교육 및 의료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이런 부문에서 개선이 단순히 고용을 늘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계획은 또 빈곤가정 출신, 중고교 졸업자, 생산과잉을 줄이기 위해 양산된 일시적 해고자, 농민공, 퇴역 군인, 장애인들에게 무상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도시 거주민을 위해 1천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실업률을 4.02%로 유지했다.

저우 교수는 이런 계획에도 불구, 심각한 외부도전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의 수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양국간 무역전쟁이 벌어진다면 중국 제품은 가격경쟁력을 잃게되고 이는 중국의 고용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29%
40대 14%
50대 0%
60대 14%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