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친환경경제동물연구소는 6일 오후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중국 연변에서 사육중인 '연변황우'의 사육기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 연변대 산업기술협동창의센터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연변황우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자리다. 서울대에 따르면 연변황우는 한우와 유전자가 87% 일치하지만 품종개량과 영양 프로그램개발 등 기본조건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포럼에서 한국과 중국의 연구진은 △한우고기 생산환경의 변화와 과제 △연변황우의 성장특성과 사료급여프로그램 △중국 고기소 농가의 사육기술 현황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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