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서장자치구 당위원회와 정부에서는 “중화민족특색을 띤 문화 보호지”건설을 전략적 목표로 삼고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통해 민족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며 혁신함으로써 문화산업이 점차 경제발전의 새로운 지탱점이 되도록 추진하였다.
서장자치구 문화청 강청 청장은, 근년래 서장자치구는 민족문화 보호와 계승, 혁신으로부터 착수해 문화산업 시장과 특색문화 제품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탕가, 서장 융단, 서장 선향, 서장 종이 등 특색문화 제품을 일련의 유명 브랜드로 육성시킴으로써 서장문화 제품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대폭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라싸시에서 20킬로메터 떨어져있는 닥제현은 거주인구가 3만명도 안되는 작은 현이다. 하지만 근년래 닥제현에서는 특색문화 산업을 발전시켜 서장에서 신속히 유명해졌다.
서장 자치구 문화청 산업처 러브츠런 부처장은, 2016년말까지 서장자치구의 각종 문화업체가 이미 4천8백 60개소에 달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