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日짙은 눈 화장 유행에 여성들 눈병 증가…"눈 화장 깨끗이 지우세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0일 14:22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짙은 눈 화장이 유행하자 '눈꺼풀판샘염'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눈꺼풀 가장자리까지 화장하지 않는 게 좋다"며 "화장은 그날 지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19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눈매를 도드라지게 할 목적으로 눈꺼풀 안까지 아이라인을 그리는 화장법이 유행하면서 덩달아 눈병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눈꺼풀 가장자리까지 깊은 화장은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눈꺼풀판샘'을 막아 유분 부족현상을 일으키며, 이에 눈이 쉽게 건조되고, 때에 따라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다래끼가 생길 수 있다.

  '마이봄샘'으로도 불리는 눈꺼풀판샘은 위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에 위치하는 피지선으로, 눈에 지질을 분비해 지방층을 형성하며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일본 안과 의사회는 "마이봄샘에 염증 등 세균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며 "눈 화장은 반드시 그날 깨끗이 지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로한 눈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 따뜻하게 하면 마이봄샘의 기능을 촉진해 눈병 예방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4%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6%
10대 14%
20대 0%
30대 29%
40대 4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