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2월 16일까지 25개 부동산업체들에서 도합 근 2천억원을 토지매입에 투입했다. 분석 결과 2017년 토지시장 “주전장”은 2선, 3선 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원부동산 분석가 장대위는, 상기 예측은 첫째 2016년 기업 판매열기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고 대부분 부동산기업의 판매 실적이 대부분 50% 이상이였고 대다수 기업들의 재고소진 움직임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원인으로 장대위 분석가는 최근의 시장분화를 꼽았다. 전국적으로 볼 때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지역은 4, 5개 도시였고 기타 지역은 국부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부동산 구조조정이 시작된 현 시점에서 인기도시 조정정책의 압력으로 2016년 2/4분기, 3/4분기, 4/4분기 토지를 대량으로 매입했던 부동산기업들이 심각한 판매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