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과학기술협회 조군 부주석.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제9차 대표대회가 2월 24일에 장춘 송원빈관에서 개막하여 2월 25일에 페막한다.》
21일, 길림성인민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조군(曹军) 부주석이 이같이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1958년에 설립된 길림성과학기술협회 산하에는 현재 전 성에 136개 협회에 30여만명의 회원이 있다.
24일에 개막되는 대회에는 382명의 정식대표와 38명의 렬석대표가 출석한다. 대표들은 전 성의 여러 사업분야에 분포되였는바 그중에는 우리 나라의 과학기술사업에 탁월한 기여를 한 로일대 과학가들도 있고 우리 성의 과학기술 진보와 경제건설, 사회발전을 위해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중청년 과학기술사업자도 있으며 과학기술협회의 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해온 시(주), 현의 당정부문 지도일군과 각급 과학기술협회 및 소속단체의 전직, 겸짐 사업자들도 있다. 그중에서 45세이하 청년대표는 38%, 녀성대표는 30%, 소수민족대표는 11%, 민주당파 및 무소속인사는 23%, 기업과 대학교, 과학연구원(소), 농촌 등 기층 제1선의 과학기술사업자는 71%를 차지한다.
《개막식에서 성당위 마준청(马俊清)부서기가 축사를 올리고 중국과학기술협회 당조 부서기이고 부주석이며 서기처 서기인 서연호(徐延豪)가 축하연설을 하며 성부련회 손홍(孙弘)주석이 여러 인민단체를 대표하여 축사를 올린다. 25일 오전에 진행되는 페막식에서는 고광빈(高广滨)상무부성장이 연설을 한다》고 조군 부주석이 소개했다.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을 단결하고 이끌어 마음과 힘을 합쳐 앞다투어 혁신하며 길림의 새로운 전면적인 진흥발전 추진에 기여를 하는데 주제를 둔 이번 대표대회에서는 8기이래의 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지도기구를 선거하여 금후 한시기내의 사업임무를 배치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