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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다롄 2월 28일](바이융취안(白湧泉) 기자) 올해 들어 철광석 가격이 작년의 상승추이를 이어 고공행진 하면서 2개월 가까이 20% 가량 상승했고, 가격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2월17일까지 전국 항구의 철광석 재고는 7주째 연속 상승했으며 총량은 1.29억 톤을 초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철강공업협회의 최신 데이터에서 올해 1월 철광석 가격은 작년 최고가인 톤당 83.95달러를 돌파했고, 1월 지수 평균치 시황보고는 톤당 80.93달러로 전월 대비 0.6% 올랐다. 철광석 1월 전국 항구 수입량도 고공행진을 이어가 1월 상중순 주간 평균 수입량은 2226.7만 톤에 달했고, 전월 대비 약 100만 톤 증가했다.

시장 관계자는 정책차원의 호재로 철광석 등 흑색금속 종류가 과도하게 상승한 후 후속 조정조치로 인해 역전되는 잠재 리스크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