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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왕청, 개발개방의 기지개…어떻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8일 09:39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왕청현에서 앞당겨 계획하고 실행에 힘써 개발개방 사업에서 돌파를 가져오려 하고있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대외통로 건설을 다그쳐 대외개방 교통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게 된다. 성급도로 목릉부터 장령자도로-성계(省界)로부터 당장촌 구간 3급 도로와 왕청부터 춘화분수령 통상구 2급 도로의 전단계 사업을 힘써 추진하고 도문으로부터 목단강 철도(왕청구간)의 전기화 개조에 적극 협조하며 총투자가 61억 6000만원에 달하는 왕목고속도로를 올해안으로 완공시키는데 주력하게 된다.

구역간 합작으로 협력,발전의 내적동력을 부단히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선도구의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리용하고 적극적으로 연룡도신구역, 동북아경제무역구 건설에 참여하며 주동적으로 변경경제합작구, 수출가공구, 중로호시무역구에 융합되는 면에서 돌파를 가져오려 하고있다. 주변 국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기업이 경외경제합작구 건설에 참여하는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게 된다.

대외플랫폼 건설을 다그쳐 개발개방의 지탱력을 절실하게 제고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원구 건설을 대외 개발개방의 플랫폼과 담체로 삼고 힘써 공업집중구의 확장, 승급을 틀어쥐게 된다. 류수하 등 특색단지의 계획, 건설을 틀어쥐고 기능획분과 발전정위를 명확히 하며 선도구 물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사업을 잘하여 10개 이상의 물류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해 대외유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전면적으로 대외무역의 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경외자원의 리용률을 높여 전통산업의 질적 제고를 추동하는 사업도 과제로 떠올랐다. 로씨야, 조선의 풍부한 목재, 석탄, 해산물 등 자원에 의거해 무역,합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서로의 산업 우세로 부족점을 보완하게 된다. 경외와 자원의 교류 합작 령역을 넓히고 효과적으로 과잉 생산능력을 해소하려 하고있다. 동시에 왕청현 림산공업의 토대와 우세를 리용해 락후한 기업들을 통합하고 목재 심층 가공 집산기지를 건설하여 전통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품질, 효익 제고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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