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유지우산(油紙傘)을 들고 있는 동족(侗族) 여성이 태어난 지 1달 된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
동족(侗族) 여성이 선물을 들고 길을 걸어가는 모습
전통의상을 입은 동족(侗族) 사람들의 모습
동족(侗族) 남성이 볏짚을 들고 있는 모습
전통의상을 입은 동족(侗族) 사람들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2월 26일 광시(廣西, 광서) 싼장(三江) 동족(侗族)자치현 메이린(梅林)향 메이린촌에서 ‘갓난아이가 친정으로 돌아간다(新生兒回娘家)’라는 전통행사가 개최됐다. 현지에 모인 100여 명의 동족 사람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어깨에는 쏸위(酸魚, 생선)와 술, 고기, 볏짚 등 선물을 들고 있었다. 그들은 태어난 지 1달 된 신생아를 친정에 보내기 위해 모인 것이다. 이는 동족 사람들의 풍습으로 아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