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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기반시설 투자 연간 수요 약 1조7천억 달러

[기타] | 발행시간: 2017.03.01일 10:10
아시아 개발은행은 28일 홍콩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아시아 기반시설 건설 투자 수요가 26조 달러를 초과해 연간 1조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아시아개발은행이 2009년에 발표한 예측 수치의 2배에 달합니다.

'아시아 기반시설 건설 수요 만족'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는 아시아의 에너지와 교통, 체신, 수리, 위생기반시설 건설을 중점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번의 예측수치가 2009년보다 증가한 원인은 각계가 아시아의 다년간의 지속적인 발전이 새로운 기반시설 건설수요를 추동했다고 예측하고 있고 또 2009년에는 2008년의 가격지수를 참고했지만 이번에는 2015년의 가격지수를 참고했고 그 외 이번 통계에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 투자를 포함시켰기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만일 기후변화대응 원가를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아시아 기반시설 건설투자 수요는 22조6천억 달러에 달해 연간 1조 5천억 달러가 된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최근 수십년간 45개 나라의 기반시설이 빠르게 발전하고 경제성장이 신속했으며 빈곤층이 크게 줄고 민중들의 생활수준도 뚜렷이 개선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기반시설 건설은 여전히 뒤떨어진 실정이라며 약 4억명 이상이 전략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3억명이상이 안전한 식용수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15억명 이상이 기본위생시설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뿐만아니라 많은 경제체는 항구와 도로, 철도 등의 부족으로 더욱 광활한 시장과 효율적인 연결을 맺지 못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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