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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속에서 산 채로 3일 보낸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06일 10:40

어둠 속 깊이 묻힌 관 속에서 살아가는 게 가능할까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각으로 2일 살아있는 채로 관 속에서 3일을 보낸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60세 존 에드워드 씨는 사랑하는 아내의 응원을 받으며 스스로 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에드워드 씨가 관으로 들어간 이유는 한 자선단체를 홍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과거 마약과 알코올 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에드워드 씨는 자선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비슷한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관에 들어가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관이 묻힌 땅 위에는 에드워드 씨의 아내가 준비한 묘비가 세워졌습니다.

관 속에는 이불과 베개 등 간단한 생필품이 준비됐고 전기와 와이파이 시설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에드워드 씨는 관 속에서 지내는 동안 와이파이를 이용해 SNS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3일 간의 관 속 생활을 끝낸 에드워드 씨는 '밝은 미래가 기다린다'며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에드워드 씨의 이 특별한 캠페인은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했지만 동시에 '화장실은 어떻게 해결했냐'는 현실적인 궁금증을 낳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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