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버 허드가 위자료 전액 기부 약속을 지킨다.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US 위클리는 "엠버 허드가 두개의 자선단체에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77억원)를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는 성명을 통해 "이혼 합의서에 기재된 것처럼, 위자료를 나를 위해 쓸 생각이 전혀 없다.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엠버 허드는 LA 아동 병원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해 위자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 허드는 "이 돈이 희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와 조니 뎁은 지난 17일 전격 이혼에 합의했다. 허드는 이혼 후 "모든 것이 끝났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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