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화도교학원(中華道教學院)의 장원정(張文政, 오른쪽 1번째) 교수가 10여 명의 궁묘(宮廟) 사람들과 함께 푸저우(福州, 복주) ‘천하낭내회낭가(天下娘奶回娘家, 천하 여신 친정 방문)’ 행사에 참가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3월 4일 ‘천하낭내회낭가(天下娘奶回娘家, 천하 여신 친정 방문)’ 행사가 푸저우(福州, 복주)시 창산(倉山)구 임수부인(臨水夫人) 진정고(陳靖姑) 생가에서 거행됐다. 민타이[閩臺, 푸젠(福建)-타이완] 각지의 28개 궁묘(宮廟)의 진정고 문화 계승인들은 각 궁묘의 여신상을 들고 진정구 생가를 찾아 안부를 전하는 전통 의식을 거행하며 민타이의 혈통인 진정고 신속(信俗) 문화를 선보였다.


‘천하낭내회낭가’ 행사는 제10회 민타이 진정고 민속문화 관광축제-푸저우 지역의 핵심 구성요소이다. 또한 앞서 진정고 금불상은 타이완을 돌며 순유 행사를 진행하면서 타이베이(臺北), 이란(宜蘭), 화롄(花蓮) 등 지역에서도 일련의 민속 행사를 열었다. 타이완 신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