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의복을 입은 묘족(苗族) 여성들이 무구우(木鼓舞, 목고무)를 추는 모습
묘족(苗族) ‘구스(鼓師, 고수: 북을 치는 사람)’가 북을 치는 모습
화려하게 꾸민 묘족(苗族) 여성들의 모습
아름답게 꾸민 묘족(苗族) 여성들이 무구우(木鼓舞, 목고무)를 추는 모습
화려하게 꾸민 묘족(苗族) 여성들의 모습
아름답게 꾸민 묘족(苗族) 어린이들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3월 4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단자이(丹寨)현 난가오(南臯)향 칭장(淸江) 먀오자이[苗寨, 묘족(苗族) 촌락]의 촌민들이 1년에 1번 개최되는 판구제(翻鼓節, 번고절) 행사를 개최했다. 주변 마을에서 약 1만 명의 묘족 촌민들이 해당 행사에 참가했고 그들은 무구우(木鼓舞, 목고무), 소싸움 등 전통 방식으로 좋은 날씨, 복, 행복 등을 기원했다.
칭장의 판구제는 현재까지 거의 완벽하게 전해져 내려오는 묘족 전통 행사 중 하나이며 올해로 600년 역사를 자랑한다. 해당 행사는 2007년 구이저우성 제1기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