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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남극 탐사) 극지, '중국 제조'의 시험장으로 되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07일 09:38

(자료 사진)

[신화망 남극중산기지 3월 7일](룽치한(榮啟涵) 기자)중국 남극 과학 탐사가 33년째로 접어 들면서 점점 더 많은 ‘중국 제조’와 ‘중국 기술’이 기지 운영과 야외 탐사에 등장하고 있다.

극지 전지역형차: 중국 남극 탐사 위해 자체 연구개발

극지 전지형차가 차고를 나갈 때 중국 색채가 선명한 노랑색∙빨강색 차체가 특히 눈길을 끈다. 중국이 자체 연구 제작한 최초의 극지 전지형차는 2015년말 중산기지로 운반돼 온 후 이미 1년의 현장테스트와 운행을 실시했다.

디테일 속의 ‘중국기술’

남극에서 탐사기지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전장치는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가늠할 수 없는 재난을 몰고 올 수 있다. 올해 발전동 기계실은 흰색 ‘캐비넷’ 두 개를 새로 들였다. 이는 중국이 자체 생산한 HFC-227ea 소화설비다. 화재 발생을 감측하면 소화설비는 상응하는 농도의 기체를 신속하게 분사해 불길을 통제한다. 이 소화설비는 국내 제조업체와 연결돼 원격 당직, 소화기통의 압력 검사 등을 실현할 수 있다.

더 많은 ‘중국제조’의 ‘천연시험장’으로 부상

중산기지에서 굴착기, 화물적재기 등 각종 공정기계와 차량 절대다수는 중국산 장비다. 눈썰매, 내륙 생활 캡슐 등등 ‘중국제조’들이 얼음으로 뒤덮인 남극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핵심 기업, 관련 업종이 남극 탐사 사업에 계속 투입되었다”고 쑨보(孫波) 중국 제33차 남극탐사팀 팀장은 소개했다. 현재 중국은 ‘남극 탐사선(쉐룽호)과4개의 기지’, 육해공 협력의 남극탐사보장시스템을 구축했고, 다섯 번째의 탐사기지 건설이 기획 중에 있다. 향후 남극탐사보장능력의 질적 향상은 중국 자체의 기업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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