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윈난(雲南, 운남)성 더훙(德宏) 태족경파족(傣族景頗族)자치주 잉장(盈江)현 퉁비관(銅壁關) 자연보호구에는 ‘화하(華夏) 용수나무 왕’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용수나무 한 그루가 있다. 해당 나무의 수관(樹冠, 나무 위쪽의 가지와 잎이 무성하여 갓 모양을 이룬 부분) 면적은 12.3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고, 400개가 넘는 기근이 존재하며, 땅을 뚫고 나와 새 나무로 자라고 있는 줄기의 수만도 100개 넘는다. 또한 500년이 넘은 이 나무는 ‘독특하고 기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잎을 무성하게 피우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