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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샤오촨: 올해 위안화 환율 비교적 안정적

[기타] | 발행시간: 2017.03.11일 09:50

(자료 사진: 저우샤오촨)

[신화망 베이징 3월 11일] (류정(劉錚), 한제(韓潔) 기자)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인민은행 총재는 10일 중국 경제성장이 안정화 되고 구조조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국제적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믿음이 높아져 환율도 자동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면서 올해 위안화 환율은 비교적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우샤오촨 총재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최근 1년여 동안 위안화 약세의 목소리가 비교적 강했다. 이들은 중국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위안화 환율에 의혹을 품었던 것이다. 어떤 거래기관은 위안화 약세에 쇼트(매도) 포지션을 취하면서 (위안화 약세)가 현실로 변해 더 많은 돈을 벌기를 바란다고 했고, 혹자는 남이 하는 말을 듣고 당황해 그들이 말하는 대로 따라서 위안하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한 것이다.

“이는 단계적인 것이다. 이 단계를 지나고 나면 중국 경제 전체는 비교적 건강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작년 경제 성장은 이미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소폭 상승했다.” 저우 총재는 환율을 살필 때는 최대한 경제가 건강한지 건강하지 아닌지, 금융이 안정적인지 아닌지를 봐야 한다면서 작년 중국 경제성장률 6.7%는 세계에서 보면 매우 높은 것이고, 구조조정도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었다고 지적하고 올해 들어 위안화 환율이 계속적으로 가치 하락할 기초가 없음을 확실히 보여 주면서 위안화 약세를 점치던 시장 전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중미 간 금리차의 위안화 환율에 대한 영향에 대해 저우 총재는 금리차는 종종 외환환율 단기 조작의 동인으로 작용해 돈은 금리가 높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각국의 금리 수준은 주로 국내 경제상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모두가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일본의 금리는 몇 년 간 매우 낮았고, 엔화와 다른 통화 간에는 금리차가 확실히 나지만 이것이 꼭 아주 뚜렷하고 지속적인 투기활동이나 자본 유동을 야기할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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